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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신생 에이전시 하이어스가 틱톡 라이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하이어스는 콘텐츠 중심의 운영 모델과 크리에이터 맞춤 전략을 통해, 변화하는 라이브 시장 속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진출은 틱톡라이브 분야에서 깊이 있는 경험과 성과를 축적해온 THE F&C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THE F&C는 다양한 에이전시와의 협업을 통해 검증된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하이어스의 초기 안착과 방향 설정을 함께한다.

하이어스는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맞춤형 파트너’로서, 단순한 관리가 아닌 콘텐츠 기획부터 수익화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는 운영 모델을 지향한다. 크리에이터 개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분석해, 그에 맞는 콘텐츠 방향성과 운영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하이어스만의 핵심 경쟁력이다.


하이어스 관계자는 “우리는 ‘방송을 시키는’ 에이전시가 아니라, 함께 브랜드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팀”이라며,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와 강한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어스는 현재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각자의 강점을 존중하는 운영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터가 스스로 방향성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운영 철학을 기반으로 조직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초기부터 건강한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하이어스는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틱톡 라이브 시장에서 하이어스만의 색깔을 가진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